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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warhol ; artwork

Andy warhol

(Andrew warhola Jr.)



출생 : 1928년 8월 6일 / 미국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사망 : 1987년 2월 22일 (58세) / 미국 미국 뉴욕        

학력 : 카네기 멜론 대학교        


디 워홀은 미국의 미술가이자, 출력물 제작자, 그리고 영화 제작자였다. 시각주의 예술 운동의 선구자로, 팝 아트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산업 일러스트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후에 화가, 아방가르드 영화, 레코드 프로듀서, 작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1960년대부터 그는 〈캠벨 수프 캔〉이나 〈코카콜라 병〉 등 유명한 상품들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후에 그는 실크스크린으로 바꾸어, 대량생산된 상품의 그림을 그리는 것만 아니라 작품 자체를 대량생산 하였다. 


1964년(35세)부터는 뉴욕에 《팩토리》(The Factory)라고 하는 스튜디오를 짓는다. 팩토리는 알루미늄 포일과 은빛의 그림물감으로 덮인 공간이며, 마치 공장에서 대량생산 하는 것 같이 작품을 제작하는 것을 이미징하여 만들어 졌다. 그는 여기서 ‘아트 워커’(art worker; 예술 노동자의 뜻)를 고용해, 실크 스크린 프로세스 프린트, 구두, 영화 등의 작품을 제작 한다. 팩토리는 믹 재거(롤링 스톤즈), 루 리드(벨벳 언더그라운드), 트르만 카포티(작가), 이디 세지 위크(모델) 등 아티스트가 모이는 장소가 된다


워홀의 작품세계는 대부분 ‘미국의 물질문화’와 연관되어 있다. 그는 돈, 달러 기호, 식품, 잡화, 구두, 유명인, 신문 스크랩 등을 그렸다. 그에게 이런 주제들은 미국 문화의 가치를 의미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는 언제나 코카콜라다. 대통령이 마시는 코카콜라는 내가 마시는 코카 콜라와 같은 그 콜라다". 그는 대중에게 익숙하고 유명한 이미지를 이용해 20세기 미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했다.


화려한 색채 같은 도판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실크 스크린 기법을 이용하여, 메릴린 먼로나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스타의 이미지와 상품, 달러 기호 등 미국 사회에 유포하는 경박한 기호를 작품화했다. 고전 예술과 모더니즘 등과는 달리 그 도안은 풍부한 미국 사회를 구현하는 명쾌한 팝아트, 상업 회화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미국의 자본주의와 ‘대중문화’가 가지는 대량소비가 아닌 인류, 진부, 공허함이 표현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보편성을 구한 그의 작품은 그 자신이나 대중이 매일 접하고 있는 자본주의와 매스미디어와도 관련이 있으며, 또한 사고와 죽음의 이미지도 그려졌다.


워홀은 자신에 대해 물었을 때, "나를 알고 싶다면 작품의 표면만 봐 주세요.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며 철저하게 '예술가의 내면'을 없애고 표면적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유명한 것에 애정을 숨기지 않고, 스타와 정치인이나 사고, 패션 제품을 그림의 주제로 삼았으며, 그것이 유명하고 또 내 자신도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 자신이 미국의 유명인이 되고 나서도 걸음을 흩트리지 않고, 유명인을 연출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유지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다.




Picture of Andy Warhol










Andy Warhol's artwork



1962 | Gold Marilyn Monroe | 금빛 마릴린 먼로 2.11 m x 1.45 m 






1962 | Campbell`s Soup Can 캠벨 수프 캔 51 cm x 41 cm | 뉴욕 현대미술관 


 


















'캠벨'은 수프를 대량생산하는 식품 메이커 이름이다. '캠벨 수프'는 워홀이 시리즈로 제작한 작품 중 하나로 가로,세로 각각 10개씩 모두 100개의 캠벨사 캔 수프를 사방 연속적으로 반복하여 실크 스크린 기법으로 전사(轉寫)한 작품.


선전광고시대인 현대의 대중은 매스컴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식품이나 의류, 화장품, 의약품 등 각종 선전광고를 시도 때도 없이 보고 들으며 생활하고 대량소비를 촉진하는 광고의 반복되는 마력에 사로잡히게 마련이다. 그 때문에 식생활에서도 스스로의 선택보다 매스컴에서 선전하는 광고에 이끌려 특정상품을 즐겨먹는 기계적인 상황에 빠져든다는 것이 주요 테마이다.






1962 | Coca-Cola Bottle | 코카 콜라 병 





1963 | Double Elvis | 더블 엘비스 2.11 m x 1.35 m 





1963 | Red Liz | 레드 리즈





1963 | Eight Elvises | 여덟 명의 엘비스






1967 | Banana | The Velvet Underground's first album cover





1973 | Mao





1982 | Querelle | 69 cm x 100 cm | 국립 스코틀랜드 미술관 





1986 | Camouflage Self-Portrait |  카모플라쥬 자화상 





앤디워홀 하면 예전엔 팝아트가 가장 먼저 떠 올랐는데, 지금은 순수미술이 더 먼저 떠 오른다.

같은 시간에 살면서 그의 작품을 한 번이라도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